요즘 한 손 세벌식 자판을 만들고 있는데, 이제 슬슬 힘도 빠지고 어떻게 더 개선을 해야하는지 막막한 단계까지 왔다. 여러가지 일들이 있기는 하지만, 일단은 못해도 올해 안에는 공개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, 최근 배열을 또 바꾸어서 다시 적응하고 실험을 해보아야 하기 때문에 공개가 늦어질 것 같다. 원래는 10월 중순 쯤에 하기로 마음 먹었었는데, 일이 여간 잘 풀려야지.. 한 손 자판과 같이 좀 신경쓰이는 일들이 있어서 요즘 블로그에 글을 자주 올리지를 못하고 있다. 지금 만드는 한 손 세벌식 자판은 한 손 키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한글 배열을 짜놨다. 그리고 그 틀에서 알음알음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고 계속 분석을 해보면서 문제점을 찾는 일을 하고 있는데, 나도 내가 할 일이 있고, 공세벌식 자판..